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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검진 안 받는 것이 좋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9-03-20 12:22     조회 : 9027    
기독신문 <김용태의 건강칼럼> 2008년 2월 18일자

일본 게이오 대학의 유명한 곤도 마코토 의사는 그의 저서에서 ‘암 검진은 절대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이 말을 들으면 무슨 소린가 하면서 자신의 눈과 귀를 의심할 것이다.
그러나 그는 암이라고 보기 어려운 상태를 암으로 판정하여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켜 환자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것을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다.

옥스퍼드 대학이 ‘암에 걸리는 사람 가운데 3.2%는 CT 암 검사에서 암이 발생한다’고 영국의 의학전문지《랜시》2004년 1월에 발표했다. X선으로 암을 발견하여 목숨을 건질 확률보다 X선으로 암에 걸릴 위험이 훨씬 높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초, 중학교에서 결핵예방을 위한 흉부 방사선 촬영이 중지되었다. 이를 보아도 암 검진을 받으면 안 된다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세계적인 면역학자인 아보 도오루 교수는 그의 저서 『암은 스스로 고칠 수 있다』에서 ‘암에 걸리고 싶지 않으면 절대 암 검진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첫째, 암 검진의 유효성에 대한 의문 때문이다.
‘암 검진’이 ‘효과 있다’라는 의견과 ‘효과 없다’라는 의견은 반반이다. 그러나 해외 논문에는 ‘암 검진을 받은 쪽이 발암률이 높다’고 언급되어 있다.

둘째, 공포심이다.
가령, 암 정밀검사를 받기까지의 기간에 실제로 암에 걸린 것과 똑같은 공포심을 맛보게 되는 것이다. 암은 스트레스로 인해 걸리게 되는데 거듭 공포를 느끼게 하니 당연히 발암을 초래한다.

셋째, 자가진단이 중요하다.
예컨대 얼굴빛이 나쁘고 쉽게 피로하며 식욕이 없고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식생활 패턴을 되돌아보아야 한다. 과로, 고민이나 특정약을 계속 먹거나 폭음․폭식을 계속하고 있지 않은가? 짐작 가는 점이 있으면 그것을 제거하고 열흘 정도 상태를 본다. 그래도 몸의 컨디션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그때 가서 암 검사를 받으면 된다.

독자 여러분 중에는 ‘그렇게 한가하게 대처하고 있으면 암을 못 보고 놓치고 만다’고 걱정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염려는 절대로 없다. 지금 열거한 몸의 컨디션 체크와 생활의 재점검을 아울러 실행하면 암에 걸려 있더라도 조기에 발견할 수가 있다.

종종 암은 진행할 때까지 증상이 없다는 말을 하는데, 이것은 틀린 말이다. 몸에 암이 생길 상태가 되면 어떤 징조가 나타난다.

이처럼 암 검진을 받지 않고도 간단한 자기 검진을 통해 몸의 컨디션을 관리하여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이것이야말로 바람직한 조기발견, 조기치료의 방법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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