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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웃음은 1등 천연 항암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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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1-21 15:06
조회 : 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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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보 김용태 약사의 성경 속 건강 이야기 2007년 7월 7일자
<21>웃음은 1등 천연 항암제
연합뉴스에 의하면, 영국의 건강관리센터 스튜어트 캠벨교수는 3,4차원 스캐닝을 통해 태아의 모습을 관찰하였다.
여기에 따르면, 태아는 자궁 속에서 이미 웃음과 하품, 눈 깜박거림 등 다양한 표정을 짓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아기들이 출생 후 엄마로부터 웃음 등 표정을 배운다는 기존 의학계의 주장을 뒤집는 주장이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이미 뇌에 웃음보를 만들어 주셨으며 태아는 배 속에서부터 웃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이 어떤 환경과 고난이 닥쳐도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고 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이 말씀에는 하나님의 깊은 의지가 담겨 있다. 어떤 환경에 처해 있더라도 항상 기뻐하며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란 것이다.
웃음은 생리학적으로 뇌 활동에 의한 것이다. 미국의 이차크 프리터박사가 간질환자 치료중 왼쪽 대뇌의 사지통제 신경조직 앞에 있는 4cm2크기의 웃음보를 발견하였다. 이것은 자극을 받으면 웃게 하는 기능을 가진 뇌의 일부분이다.
이차크박사는 웃음보를 자극하면 우습지 않은 상태인데도 환자가 웃는 것을 알아냈다. 웃음보가 뺨의 근육을 움직이며 웃음동기를 부여한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그 위치는 왼쪽 이마 옆 전두엽의 아래와 뇌 중간 윗부분이 겹치는 영역이다. 이 부분은 이성적 판단을 주관하는 이마 옆과 감정을 맡는 변연계가 만나는 ‘A10영역’이라 불린다. 이 곳에는 ‘도파민’이라고 불리는 신경전달물질이 많은 신경세포들로 가득 차 있다.
미국에는 건강유머재단이 있다. 이 캐롤라이나 하하‘는 1986년 웃음의 치유적 능력을 소개하기 위해 듀크대학교 의료원 부설로 설립된 교육재단이다. 초기에는 듀크유머 프로젝트’라는 웃음 프로그램을 제작, 암환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다가 지금은 지역사회, 학교, 회사에까지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 재단은 미국 최초로 ‘공인유머강사’자격증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중이다.
웃음은 몸의 항체를 강화하고, 통증을 완화하며, 불면증을 고친다. 감기를 낫게 하고, 혈압을 내리고, 심장혈관기능을 강화한다. 암의 확산을 늦추고, 수명을 연장하는 데 도움을 준다.
서울대병원 교수로 대통령 주치의도 했던 고창순 박사는 암을 달고 살았다. 1957년 대장암, 1982년 십이지장암, 1997년 간암에 걸렸다. 그 후로도 여러번 작은 암 덩어리가 나와 몸에 더 메스질 할 곳이 없다고 한다. 고 박사는 웃음이 부작용 없는 1등 항암제’라는 것을 알고 죽을 힘을 다해 웃는 연습을 하여 건강을 회복하였다.
이러한 웃음의 의학적 가치가 차츰 알려지면서 미국에서는 570여개 병원에서 웃음을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서울대병원, 보훈병원, 차병원, 에덴요양병원 등 수 많은 병원에서 웃음요법을 활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웃음은 아름다운 얼굴을 만드는 최고의 화장품이다. 사실 웃는 얼굴처럼 아름다운 얼굴도 없다. 마음을 화장하는 웃음은 그 어떤 화장품보다 눈부신 매력과 화사한 생기를 얼굴에 불어 넣어준다.
웃음은 건강장수와 인생의 성공을 가장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항상 기뻐하라’(살전 5:16)
(성서요법 전문가, 전 동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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