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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3> 암은 항암제로 치료할 수 없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01-07 14:56     조회 : 8155    
기독교보  김용태 약사의 성경 속 건강 이야기  2007년 10월 27일자
<33>암은 항암제로 치료할 수 없다


“암은 항암제로 치료할 수 없다.” 이 말은 일본 후생성의 담당기술관이 한 말이다. 여러분에게는 매우 충격적인 발언인 것이다. 게다가 이 담당자는 ‘항암제는 발암성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는 항암제를 암환자에게 투여하면 다른 부위에도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시 말해서, 항암제는 증암제로까지 인정한 것이다.

또한 “암세포는 곧바로 항암제 내성을 가져 항암제를 무력하게 만든다”, “이건 모두 다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고까지 말했다. 그의 이러한 말은 지금도 항암제치료에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있는 암 환자와 그 가족에게는 얼마나 큰 충격이 되겠는가?

사실, 항암제의 ‘의약품 첨부문서’에는 ‘극약’이라고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다. 대부분의 항암제는 예외 없이 강력한 ‘독극물’인 것이다. 이 독극물을 환자에게 투여하는 것 자체가 얼마나 섬찍한 짓인가? 그 독은 환자의 전신을 파고들어 머리카락이 빠지고 심한 구토와 설사 등을 일으킨다. 이 무시무시한 부작용은 항암제를 맞아본 암환자는 잘 알 것이다.

현재, 일본에 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연간 31만명에 달한다고 한다. 그런데 많은 암 전문의들은 “이들 가운데 70~80%는 사실 항암제와 방사선 요법 등으로 인해 목숨을 잃고 있다”고 단언한다. 우리는 가족이 암이라는 진단을 받는다면 틀림없이 병원에서 ‘항암제와 방사선, 수술’이라는 치료를 강제적으로 받게 된다. 이런 치료법을 ‘암의 3대 요법’이라고 한다.

그런데 일본의 25만 명에 이르는 암 환자 대부분이 암이 아닌 3대 치료법으로 말미암아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한다. 정말 충격과 놀라움으로 할 말을 잃지 않을 수 없다.

1988년 미국 국립 암 연구소는 ‘암의 병인학’이란 수천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냈다. ‘항암제는 암에 무력할 뿐 아니라 강한 발암성으로 다른 장기들에 새로운 암을 발성시키는 증암제일 뿐이다.’라는 놀라운 사실을 발표했다.

이런 것들을 보면, 항암제 치료란 암 환자에게 효과가 없는 독을 투여하는 행위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항암제의 부작용은 100% 암 환자의 몸을 갈기갈기 망가뜨리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암세포와 싸우는 림프구를 생산하는 조혈기능을 철저하게 공격한다. 그러니 항암제 투여를 가장 반기는 것은 다름아닌 암세포인 셈이다. 항암제를 투여하면 흉포한 암세포만이 더욱 맹위를 떨치며 살아남는 한편, 면역세포는 맥을 못 추게 된다. 결국 항암제는 암을 증식시키고 독으로 환자를 해치게 되며 마침내 암 환자는 숨을 거두게 된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들은 “효과 있다”며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이 현실이 아닌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효과가 있다”는 의사의 이 한마디에 매달린다.

그러나 의사의 “효과 있다”란 말은 이런 의미이다. 즉 암 환자에게 항암제를 투여하고 ‘4주’ 이내에 종양이 조금이라도 줄어들면 ‘효과 있다’고 판정하는 것이다. 그것도 불과 10명 가운데 1명 정도가 유효하다고 본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게다가 나머지 9명의 암 세포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사람의 수명은 4주가 아니다. 왜 반년, 1년 정도의 시간을 두고 관찰하여 ‘유효성’을 판정하지 않는 것인가! 여기에는 중대한 이유가 있다. 항암제의 독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줄어든 암세포를 오랜 기간을 두고 자세히 관찰하면 또 다시 증식하기 때문이다. 이 재발 현상을 감추기 위해 4주 이상은 관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김용태 약사/성서요법 전문가,전 동서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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