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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 수술, 오해와 진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08-12-22 13:41     조회 : 7776    
기독신문 <김용태의 건강칼럼> 2008년 12월 10일자

일본의 한 유명 병원 의사가 미국의 암 학회에 참석하여 암 수술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저는 수술로 환자의 몸에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암을 모두 제거했습니다.”하면서 자신있게 설명했었다. 그 때 한 참석자가 “그 환자는 몇 년이나 더 살았습니까?”하고 물었다. “그게 1개월 뒤에 사망했습니다.” 그의 대답에 발표회장은 폭소에 휩싸였었다. ‘수술은 성공했지만, 환자는 사망했다!’ 이거야말로 기막힌 비극이 아닐 수 없다.

암 수술을 끝낸 뒤 “암은 깨끗이 제거했습니다.”하면서 의사가 만족한 미소를 띄운다. 그러면 환자나 가족들은 한시름 놓고 “감사합니다.”하면서 고개를 숙인다. 흔히 병원에서 볼 수 있는 광경이다.

그래서 일반 사람들은 오랫동안 ‘암은 잘라서 없애면 낫는다’고 믿어 왔다. 이른바 ‘수술신화’다.
그런데 이것은 거짓이다. 호시노 박사는 그의 저서 『암과 싸우는 의사의 거슨 요법』에서 “수술의 진실은 이렇다. 의사가 깨끗하게 제거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아주 초기일 뿐이다. 종양이 2~3cm나 그 이상 일 때는 외과의가 완전히 제거했다고 하더라도 사실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암을 깨끗이 제거했다는 외과의의 말은 정확하게 말하면 ‘눈에 보이는 범위 내에서’라는 주석이 달린 것이다. 현미경을 들이대지 않으면 확인할 수 없는 아주 작은 암까지 제거하기란 현재 외과 수술로는 불가능하다.

곤도 마코토 저 『암 치료 ‘상식’의 거짓』에 자신이 체험한 충격적인 이야기가 있다. 고명한 이비인후과 의사에게 그는 “왜 이 환자에게 방사선 치료를 빨리 하지 않는가?”라고 질문을 했다. 그러자 “젊은 의사들을 수련하기 위해서는 수술이 필요하니까”하는 대답이 돌아왔다. “나는 무척 놀랐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의료라는 것이 환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의사를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을.”

암은 사느냐, 죽느냐 하는 사람의 생명이 달려있는 병이다. 환자에겐 치료법의 우열이 얼마나 중요한데, 젊은 의사들의 수련을 위해 수술부터 먼저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가?

무나가타 하시오 박사도 암 수술에는 사뭇 부정적이다. “수술은 안 해도 좋다. 다만 종양이 너무 커서 목을 막아 버리거나 장을 물리적으로 막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주치의였던 서울대 병원 고창순 박사는 20대 대장암, 50대 십이지장암, 60대 간암을 앓았었다. 수술을 얼마나 많이 했으면 몸에 칼 댈 데가 없었다고 했다.

진행된 암은 수술을 아무리 많이 해도 치유할 수 없다. 암은 유전자가 변질된 전신병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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